모바일 이용 고객 유형별 '최적보장' 컨설팅 지원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고객의 상황에 맞는 보장 내용을 컨설팅 해줄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였다.

   
▲ 한화손해보험은 10일 생애주기별 ‘최적 보장 모델’을 통해, 영업가족들이 고객의 상황에 꼭 맞는 보장 내용을 컨설팅 해줄 수 있는 '우리가족 완전보장'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밝혔다./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은 10일 생애주기별 ‘최적 보장 모델’을 통해, 영업가족들이 고객의 상황에 꼭 맞는 보장 내용을 컨설팅 해줄 수 있는 '우리가족 완전보장'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통계청 등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우리가족 완전보장' 시스템은 성별·연령·세대구성 등 간단한 신상정보를 입력하면 고객을 10가지 유형으로 분류한다. 유형에 따라 나와 내 가족에게 필요한 가족, 큰 병, 의료·간병 등 주요 담보별 최적 가입금액을 제시한다.

△가족보장은 가족구성·막내 연령을 고려한 가장의 경제적 가치를 △큰병보장은 암, 뇌, 심질환의 질병 치료비를 △의료간병 보장은 실손의료비와 연령대별로 필요로 하는 간병 치료비 등을 반영했다. 또한 고객이 각각 선호하는 보장에 가중치를 부여하거나 원하는 보험료에 맞춰 시뮬레이션 할 수도 있다.

한화손해보험은 8월부터 연말까지 회사 FP들이 '우리가족 완전보장' 시스템을 탑재한 타블렛 PC를 이용해 '전가족 완전보장'을 컨설팅하는 대고객 서비스 캠페인도 진행한다. 회사는 영업가족에게 컨설팅을 받는 고객을 추첨해 '차도리 휴대폰 거치대 인형'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한화손해보험 마케팅기획팀 여상훈 팀장은 "고객의 라이프싸이클과 경제적 가치 등을 반영한 맞춤형 보장 제시를 통해 고객과 가족의 완전보장을 실현할 수 있다"며 "회사는 영업가족들이 이 시스템을 이용해 고객 특성을 반영한 보장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고, 대고객 서비스의 신뢰도를 한단계 높여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쳐갈 계획"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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