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겟 고객별 자주 이용하는 업종에서 더 많은 혜택 제공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삼성카드가 30~40대 여성과 남성을 겨냥한 특화카드를 선보였다.

   
▲ 삼성카드는 11일 자녀가 있는 30~40대 여성과 직장인 남성에게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지엔미+(플러스)', '애니패스+(플러스)' 등 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삼성카드


삼성카드는 11일 자녀가 있는 30~40대 여성과 직장인 남성에게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지엔미+(플러스)', '애니패스+(플러스)' 등 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카드 2종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타겟 고객들의 소비유형과 주 이용업종 등을 분석해 꼭 필요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자녀가 있는 30~40대 여성을 위한 '지엔미+(플러스)'는 전월 일시불 및 할부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인 회원들에게 ▲젊은 엄마에게 꼭 필요한 교육·할인점·이동통신·병원·약국 등 5개 업종 1.5% 결제일 할인(월 할인한도 5만원) ▲모든 영화관 1만원 이상 현장결제시 1만원 결제일 할인(월 1회, 연 12회) ▲10대 커피전문점 20% 결제일 할인(월 할인한도 1만원) ▲VIPS·계절밥상 4만원 이상 결제시 2만원 결제일 할인(월 1회, 연 2회) 등 푸짐한 할인 혜택과 함께 모든 가맹점에서 0.5%의 결제일 할인 혜택을 기본 제공한다. 연회비는 4만9000원이다.

30~40대 직장인 남성을 위한 '애니패스+(플러스)'는 전월 일시불·할부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인 회원들에게 ▲직장인 남성이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주점·편의점·주유·택시 등 5개 업종 1.5% 결제일 할인(월 할인한도 5만원) ▲모든 영화관 1만원 이상 현장 결제시 5천원 결제일 할인(월 1회, 연 12회) ▲10대 커피전문점 10% 결제일 할인(월 할인한도 1만원) ▲VIPS·계절밥상 4만원 이상 결제시 2만원 결제일 할인(월 1회, 연 2회) 등의 할인 혜택과 함께 모든 가맹점에서 0.5%의 결제일 할인 혜택도 기본 제공한다. 연회비는 4만 9000원이다.

또한, 이번에 출시한 카드 2종은 직전 3개월 월평균 일시불·할부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인 회원들에게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50%, 워터파크 입장권 30% 할인(1인 일1회, 연 5회) ▲엔진오일 교환시 2만원 현장할인(연 2회) 등 유용한 혜택도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자녀가 있는 30~40대 젊은 여성과 직장인 남성에게 꼭 필요한 혜택만을 선별해 제공하는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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