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투스의 '서머너즈워' 실시간 아레나 2차 시범 서비스 이미지.

[미디어펜=김정우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자사의 인기 RPG(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실시간 아레나’ 2차 시범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달 업데이트 예정 콘텐츠인 실시간 아레나의 1차 시범 서비스를 약 보름 간 진행하며 친구‧길드원과 즐기는 ‘친구대전’ 시스템을 선보인 바 있다. 컴투스는 지난 시범 서비스에서 얻은 사용자 의견을 반영하고 기존 시스템의 편의성을 개선해 정식 오픈 전까지 ‘서머너즈 워’ 실시간 아레나 2차 시범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먼저 지난 1차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실시간 대전 콘텐츠가 추가된다. 실시간 대전은 자신과 비슷한 등급의 유저와 겨루는 유저간 대결(PVP) 콘텐츠다.

시스템 내 승점에 따라 자동으로 대전 상대가 결정되며 게임 내 친구, 길드원 뿐 아니라 비슷한 등급의 국내외 유저와의 실시간 대전을 제공한다. 또 전략적 재미를 위해 전투 준비 중 상대방의 리더 스킬을 확인하지 못하는 룰도 추가됐다.

이번 서머너즈 워 실시간 아레나 2차 시범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머너즈 워 공식카페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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