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연지 인스타그램

[미디어펜=정재영 기자]가수 김연지가 팬들의 사랑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노래를 들어주시는 분들이 그저 목소리만으로 평가해주신다는 생각을 하며 온전히 노래에 집중할수 있어 행복했고, 청중단 분들께서 많은 박수와 격려를 주셔서 많은 힘을 얻었습니다”라며 “많은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마음 담은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었다는 것이 행복했습니다”

또한 그는 이어서 “성화를 들고 불을 뜨겁게 지폈는데, 공교롭게도 제가 성화에 불을 지핌과 동시에 올림픽이 시작되었네요! 뜨거운 열기만큼은 올림픽에 전해드리도록 제가 마음다해 응원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들 모두 파이팅하셔서, 끝까지 멋진플레이 보여주세욧~!화이팅!!”이라고 올림픽 출전 선수들에 대한 응원도 덧붙였다.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성숙해진 가창력을 뽐낸 그는 팬들의 열렬한 환호에 진심으로 감사하는 모습이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김연지의 노래가 그리워요”(lemo****), “야하게 옷 입고 춤추는 거만이 가수가 아니다. 진정한 가수라면 김연지와 같은 느낌이 있어야 한다. 역시 실력파...화이팅입니다”(1915****), “언제나 응원할게요. 진짜 노래듣고 내 말 내 마음 같아서 좀 울었네요. 정말 힘들고 그랬던 거를 다 씻어 내리시길 아자아자 파이팅!!!!”(choi****)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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