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대한민국은 리우올림픽 대회 11일차 16일 오후를 기준으로 금 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로 도합 14개의 메달을 획득해, 리우올림픽 참가국 중 종합 10위를 달리고 있다.  

   
▲ 대한민국은 리우올림픽 대회 11일차 16일 오후를 기준으로 금 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로 도합 14개의 메달을 획득해, 리우올림픽 참가국 중 종합 10위를 달리고 있다. /뉴스1


한국은 메달 사냥에 기대했던 배드민턴과 탁구에서 부진한 결과를 내며 메달 레이스에서 주춤거렸다. 하지만 톱10의 자리를 어렵사리 지키고 있다.

지난 15일(한국시간)오후부터, 16일 오전사이 새로운 메달 소식이 들리지 않았다. 

앞으로 치를 태권도, 배드민턴, 여자골프 등에서 금메달을 여러 개 획득해야 톱10 목표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16일 밤 10시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40년만의 메달사냥에 돌입해 메달 추가 획득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리우올림픽 2016 대회 11일차 기준 현재 선두는 미국이다. 

미국은 금메달 26개 은메달 23개 동메달 25개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영국은 금 16, 은 17, 동 8로 종합 2위, 중국은 금 15, 은 14, 동 17로 3위를 기록했다. 

이어서 러시아,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일본, 호주 순이다.

대한민국 바로 밑에서 메달순위를 추격중인 나라는 네덜란드다. 네덜란드는 금 6개, 은 2개, 동 3개로 11위에 올랐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