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정상 방송, 네티즌들 반응 "탁월한 선택"부터 "올림픽이 더 중요"까지
2016-08-17 12:17:54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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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w' 포스터 |
17일 MBC 방송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방송되는 수목드라마 'W'(더블유)는 지난주 리우 올림픽 중계로 결방되며 미뤄진 8회가 정상적으로 방송된다.
이같은 상황 속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잇따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17일 한 포털사이트 SNS에는 "드디어 오늘 w 보는군요(수*)"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와 함께 또 다른 네티즌들은 "오 결방아니어서 너무 좋습니다(쿵**)", "MBC가 탁월한 선택을 했네요. 오늘 W 볼 수 있겠네.(col*****)" 등의 팬심에서 비롯한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어떤 네티즌들은 "드라마가 증요한가? 올림픽이 더 중요하지 한국 선수 경기가 중요하다(무도 ** ** **)", "그냥 올림픽 끝나고 하길!(ydba****)" "올림픽도 중요합니다 그래도 더블유를 위해 올림픽중계 1시간만 양보하세요 부디(책*)" 등의 리우올림픽과 관련한 의견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이날 MBC 'W'(더블유) 외에도 지상파 3사의 수목드라마 KBS2 '함부로 애틋하게'와 SBS '원티드' 모두 정상 방송될 예정이기에 오랜만의 수목드라마 3파전을 예고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