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박인비가 6번홀에서 파 퍼팅을 성공시키며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이어갔다. 4연속 버디 퍼팅이 한 끗 차이로 무산될 정도로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다. 

   
▲ 박인비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에서 열린 여자 골프 4라운드 6번홀에서 파 퍼팅을 성공시켰다./사진=뉴스1 제공.

박인비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에서 열린 여자 골프 4라운드 6번홀에서 파 퍼팅을 성공시켰다.   

박인비는 앞서 3, 4, 5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14언더파를 기록, 2위권과 6타차로 격차를 벌리며 크게 앞서 나갔다. 

6번홀에서도 버디를 노린 박인비는 불과 몇 센치미터 차이로 아쉽게 버디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14언더파를 지키며 여전히 단독 1위를 기록 중이다. 

한편 제리나 필러와 리디아고는 6번홀에서 파 퍼팅을 성공시키며 여전히 단독 2,3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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