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리우올림픽 손연재의 경기 해설자로 나선 김윤희와 신수지가 화제다.

김윤희와 신수지는 안정되고 이해하기 쉬운 해설로 손연재 경기를 보는 재미를 더했다.

   
▲ 리우올림픽 리듬체조 손연재의 경기 해설자로 나선 김윤희와 신수지가 화제다. /김윤희 SNS, 신수지 SNS 캡처


인천아시안게임 체조 은메달리스트인 김윤희는 KBS 해설위원으로 나섰다. '원조 체조 요정' 신수지는 SBS 해설위원으로 변신했다.

김윤희, 신수지 두사람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이 해설하는 중계를 널리 알렸다.

김윤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리우올림픽 #리듬체조 #kbs #조건진아나운서 #김윤희 저녁에 만나요~~"라는 제목으로 KBS 조건진 아나운서와의 셀카사진을 공개했다. 

신수지는 최영주 캐스터, 김주영 해설위원과 함께 손연재를 응원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들은 '손하트'를 그리고 있다.

신수지는 "리듬체조 손연재선수의 경기가 곧 시작됩니다!!! 기를 팍팍 리우까지 쏴주세요!"라고 사진에 메시지를 덧붙였다.

신수지는 중계도중 손연재에게 "리듬체조는 겉보기엔 화려하고 아름답지만 연습할땐 뼈를 깎는 고통이 있다"며 "결과를 떠나서 본인이 만족하는 경기를 펼쳤으면 좋겠다"며 마음담아 응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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