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리우올림픽 폐막식이 열렸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폐회식이 8월22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막을 올렸다.

   
▲ '2016 리우데자네이루' 폐회식이 8월22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막을 올렸다. 리우올림픽 폐막식 현장엔 비가 많이 내리고 바람이 세게 불었지만 선수들은 신나게 즐겼다. /뉴스1


앞서 리우올림픽 폐회식 리허설 영상을 공개하지 않아 여러 우려속에 진행됐다.

한 기자가 폐회식에 비가오면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묻자 주최측은 "비가 오지 않길 기도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리우올림픽 폐막식에서 그 기도는 닿지 않았다. 

리우올림픽 폐막식 현장엔 비가 많이 내리고 바람이 세게 불었지만 선수들은 신나게 즐겼다. 

한국의 폐막식 기수는 레슬링의 김현우가 맡았다. 김현우가 올림픽 영웅들을 소개하는 자리에 태극기를 들고 전 세계 기수들과 함께 입장했다.

한편 리우올림픽 폐막식에서 세계 선수들은 나라 구분 없이 함께 어우러져 함께 축제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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