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진에어 등 국제선 프로모션 주목
[미디어펜=백지현 기자]늦은 여름휴가 또는 추석연휴를 겸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을 위해 항공권 프로모션을 소개한다. 

   
▲ 아시아나항공은 늦여름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오키나와에서 즐기는 LAST SUMMER 이벤트’를 진행한다./아시아나항공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늦여름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오키나와에서 즐기는 LAST SUMMER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23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인천-오키나와 노선 항공권을 왕복 총액 최저 운임 기준 21만9000원부터 한정 판매하는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오키나와(인천 출발) 및 오키나와를 경유하는 미야코지마, 이시가키 노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CGV 주말 영화 예매권 커피 기프티콘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진에어는 31일까지 열흘간 국제선 27개 노선에 대한 ‘8월의 슬림한 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가 판매대상은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운항하는 항공편이며, 추석 및 개천절 등 일부 일자는 제외된다.(단, 인천-호놀룰루 노선은 11월 30일까지 운항하는 편을 대상으로 함)

특가 판매 노선의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호놀룰루 왕복 44만7300원 △인천-후쿠오카 왕복 11만3800원 △인천-오사카 왕복 14만 6800원 △인천-나리타 왕복 17만7000원 △인천-세부 왕복 17만8000원 △인천-비엔티안 왕복 22만 9100원 △인천-클락 왕복 16만8000원 △인천-방콕 왕복 23만2900원이다.

또한 △인천-홍콩 왕복 20만4800원 △인천-타이베이 왕복 20만700원 △인천-괌 왕복 22만 6300원 △인천-사이판 왕복 19만7100원 △제주-상하이 왕복 10만7100원 △부산-오사카 왕복 12만1800원 △부산-다낭 왕복 22만2500원이다. 각 노선 및 운항 일자에 따라 최저 운임은 상이할 수 있다.

   
▲ 진에어는 31일까지 열흘간 국제선 27개 노선에 대한 ‘8월의 슬림한 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진에어


외항사도 최대 절반까지 할인된 가격의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된다.

에미레이트항공은 유럽·아프리카 항공권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로마 등 유럽·아프리카 38개 도시를 대상으로 29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음달 1일부터 2017년 3월 31일까지 매주 일요일에서 목요일 사이에 인천을 출발하는 이코노미·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이면 참여할 수 있다.

파리 왕복 노선은 74만9400원(이코노미 클래스 기준)부터 이용할 수 있다. 로마노선(84만2800원), 스페인 마드리드 노선(96만9100원)부터 판매한다.

베트남항공은 베트남 왕복 항공권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프로모션의 발권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특가 항공권의 출발 기간은 프로모션이 시작되는 18일부터 오는 12월 22일까지이다. 프로모션의 자세한 사항은 베트남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