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북한이 24일 동해상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시험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오전 5시30분쯤 함경남도 신포 인근 해상에서 SLBM 1발을 동해상으로 시험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그동안 2000톤급 잠수함인 신포급 잠수함을 이용해 SLBM 시험 발사를 진행해 왔으며, 올 들어 지난 4월과 7월 두 번의 시험발사를 진행한 바 있다.

합참은 이날 발사된 SLBM의 정확한 궤적과 사거리 등은 분석중에 있다고 말했다.

북한의 SLBM 발사는 한미가 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 UFG 연습을 시작한 지 이틀만으로 이에 대한 반발 차원의 무력시위로 풀이된다.

북한은 UFG 연습 첫날인 그제 '핵 선제 공격'을 운운하며 위협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이날 오전 7시30분 NSC 상임위를 열어 북한 미사일 발사 대책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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