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임시 주주총회 진행
   
▲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신한금융지주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신한카드는 지난 23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위성호 사장의 연임을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위성호 사장은 Big Data 경영을 통해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 전략적 사고와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바탕으로 합리적 리더십을 발휘하여 시장 1위 사업자로서 신한카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우수한 경영성과를 창출한 점이 인정됐다"고 설명했다.

위사장의 임기는 1년이다.

위 사장은 서울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 지난 1985년 신한은행에 입행해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신한은행 부행장, 신한카드 부사장 등을 지냈다. 

이후 위 사장은 지난 2013년 신한카드 사장으로 첫 선임, 2년의 임기를 지냈고 지난해 8월 연임이 확정돼 1년의 임기를 보냈다. 이어 이번에도 연임을 성공함에 따라 2번째 연임을 하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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