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셀트리온의 주가가 램시마의 영국 점유율 급등 소식에 강세다.

25일 오전 9시15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0.99% 오른 11만21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신재훈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영국 국가의료서비스(NHS)에서 2분기 레미케이드 및 레미케이드 시밀러 처방 점유율을 발표했다"며 "램시마의 점유율은 1분기보다 45.8%포인트 증가한 78.6%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램시마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레미케이드의 점유율은 21.5%로 낮아졌다.

신 연구원은 "램시마가 유럽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빠르게 침투 중"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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