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신영의 '지웰푸르지오'는 돈이 되는 아파트다"
세종시 대평동 H부동산 관계자는 "서울과 제주도 등 전국 각지에서 투자 문의가 연일 이어진다"며"지웰푸르지오는 인기대세의 중소형에다 착한 분양가가 강점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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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영 '지웰푸르지오' 가치 평가 |
이 단지는 세종시의 중앙행정타운과 중심상업지역을 함께 누리면서 쾌속 교통망이 돋보이는 2-1생활권의 중심 거점이다.
행정타운과 중심상업용지 등과 가깝고 단지 바로 앞에 BRT가 지난다. 세종시에서 인기만점인 전용 74~84㎡의 중소형으로 분양가도 평당 평균 890만원으로 지난해 인근 단지 분양가와 별반 차이가 없다.
세종 지웰 푸르지오는 주력 평면이 74㎡(A~E타입)으로 세종시 내에서도 희소성이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만 구성된다. 전 평면이 3베이로 최근 4베이 주택형과 비교해 다소 아쉬워 보이 지만 주방에서 거실까지의 세로 폭이 약 11m로 쾌적성과 함께 통풍이 잘 되는 구조로 불편함을 느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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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 '지웰푸르지오' 단지평가 |
H부동산주개사는 "지웰의 폭발적 인기가 광폭 발코니 확장에 있다"며"H1블록의 이 단지 내 전용 74㎡평면의 발코니 광폭 확장형은 일반 아파트단지의 전용 84㎡의 내부 공간과 비슷하다"고 밝혔다.
실제 '지웰 푸르지오'의 전용 74㎡의 발코니 확장면적은 최대 30㎡에 가깝다
@청약경쟁률, 300대 1 예측 "세종 역대 최고 도전"2-1생활권은 지난해부터 세종시 분양시장의 중심축이었다. 세종 지웰 푸르지오 단지 바로 옆에 분양한 '더하이스트'는 지난해 평균 58대 1로 세종시 최고 경쟁률을 갱신했다.
신영이 시행하는 '지웰푸르지오'는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중소형에 합리적인 분양가, 일반공급분의 희소성이 돋보이면서 일반분양분의 인기 평면의 경우 최고 경쟁률이 수백 대 1이 넘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현지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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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 2-1생활권 '지웰푸르지오' 청약경쟁률 예측 |
S 부동산중개사는 "지웰의 분양가는 하이스트 등 인근 단지의 분양권 프리미엄에 비해 2000~4000만원 낮다"며"분양가 차익을 겨냥한 가수요가 늘어날 경우 청약경쟁률은 100 대 1을 넘어설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인근 단지 가운데 호반베르디움과 한신휴-제일풍경채 등 2-1생활권에서 분양권 전매가 풀린 단지의 경우 채당 평균 웃돈이 3,000만원 올랐다. 이들 단지는 지난달 1년 분양권 전매제한 해제로 매달 거래가 이어지는 중이다.
일각에서는 지웰 푸르지오의 분양권 웃돈이 이들 일반분양단지를 크게 웃돌아 5,000만원 이상 형성될 것이라는 '핑크빛' 전망을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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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 2-1생활권 분양권 실거래가 상승 추이/국토부 실거래가 |
S 부동산중개사는 "기본 프리미엄이 5000만원 이상일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으나 실현성이 없다"며 "세종시 분양권 불법 전매 단속 후에 분양권 웃돈이 점진적으로 하향세임을 감안할 때 지웰 로얄층의 경우 4,000~5,000만원, 저층은 1,000~2,000만원선에서 시작할 것으로 본다"고 귀띔했다.
최근 세종시 금강변에서 분양한 '신동아 파밀리에 4차'는 로얄층 기준 분양권 프리미엄은 최고 5000만 안팎으로 알려졌다. 중대형의 신동아와 중소형인 지웰의 분양권 웃돈이 같은 수준이라는 얘기는 중소형의 수익률이 훨씬 웃돈다는 얘기다. 인기몰이의 지웰푸르지오의 실체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인기몰이는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에 따른다. 전체 평균 분양가는 899만원으로 지난해 인근 분양단지들과 높은 편이 아니다. 오히려 중심상업지구와 가장 가깝고 백화점과 거리가 500m 정도밖에 되지 않아 2-1생활권에서도 최고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신성일 신영 분양소장은 "세종시 거주 주민 대부분이 신혼부부나 자녀 1~2명을 보유한 3040수요자들 혹은 은퇴 후 노후를 즐기려는 6070세대다"며"이들 세종시민이 가장 살기 편한 지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받을 수 있도록 신영은 최선을 다할 뿐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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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 2-1생활권 분양가 비교/아파트투유 |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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