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까지 판매...10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항공편 대상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진에어가 디자인 상품 전문 쇼핑몰 텐바이텐과 협업해 ‘프리티켓’을 텐바이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10일까지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 진에어가 디자인 상품 전문 쇼핑몰 텐바이텐과 협업해 ‘프리티켓’을 텐바이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10일까지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진에어


진에어와 텐바이텐은 고객 특성에 맞는 재미난 콘셉트의 ‘스페셜티켓’ 시리즈를 판매하기로 제휴를 맺고, 지난 4월 나홀로 여행족을 위한 ‘솔로티켓’을 판매한 바 있다. 이번에는 두 번째 시리즈로 뷰티족을 위한 ‘프리티켓’을 판매한다.

진에어 ‘프리티켓’은 Pretty와 Ticket의 합성어로, 뷰티 제품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이 여행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항공권과 뷰티 제품을 결합한 상품이다.

프리티켓은 진에어가 지난 7월 1일 취항한 인천-나리타(도쿄) 노선만을 판매 대상으로 하며,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5만5800원 부터다. 다만, 환율 변동에 따른 TAX 변동으로 총액운임은 변경될 수 있다.

10월 3일부터 11월 30일 까지 운항하는 항공편 대상이며, 2박 3일 일정으로만 예약할 수 있다.

프리티켓을 구매하면 도쿄행 왕복 항공권과 더불어 구매자 전원에게 다양한 뷰티 제품을 제공한다. 도쿄 드럭스토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도쿄 뷰티맵, 휴대용 헤어롤, 미니 파우치, 오일 컨트롤 페이퍼 등이다.

진에어는 “도쿄는 도심과 휴양을 함께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하고 색다른 뷰티 제품의 천국이기 때문에 2030 여성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라며 “합리적 가격에 뷰티 제품까지 추가로 ‘득템’할 수 있어 여행객들에게 실속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