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제품, 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 5종 담은 영양박스 제작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롯데카드가 대리양육 위탁가정에 영양박스를 지원했다.

   
▲ 롯데카드는 지난 6일 본사 12층에서 세이브더칠드런에 대리양육 위탁가정의 양육 지원을 위한 영양박스 135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롯데카드


롯데카드는 지난 6일 본사 12층에서 세이브더칠드런에 대리양육 위탁가정의 양육 지원을 위한 영양박스 135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롯데카드 샤롯데 봉사단 20여명은 열악한 환경에 처한 대리양육 위탁가정에 건강한 양육환경을 지원하고자 총 3000만원 상당의 홍삼제품, 비타민 등의 건강기능식품을 담아 영양박스 135개를 제작했다. 

가정위탁이란 친부모의 사정으로 친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일정기간 위탁가정을 제공해 보호하고 양육하는 아동복지제도이다. 이번에 제작된 영양박스는 위탁가정 중 양육환경이 열악한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카드 김종극 기획부문장은 "롯데카드 샤롯데 봉사단이 한가위를 맞아 주변을 돌아보는 취지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고령에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와 아동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