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투표, 전문가 심사 통해 41편 수상작 선정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동부화재가 온라인투표,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내가 먼저 가족사랑' UCC공모전 당선작을 선정했다.

   
▲ 동부화재는 8일 '내가 먼저 가족사랑' UCC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고 밝혔다./동부화재


동부화재는 8일 '내가 먼저 가족사랑' UCC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8일부터 8월 16일까지 실시된 이번 공모전은 총 130편이 응모하였고 1만명이 넘는 인원이 인기투표에 참여하였다. 수상작은 온라인 인기투표 결과와 CF감독, 대학교수 등의 전문가 점수를 합산해 41편을 선정하였다. 

대상의 영예는 온 가족이 함께 녹음실에서 가족사랑 노래를 부르는 뮤직비디오 형식의 '내가 먼저 Song, 함께 불러요'의 한서영씨가 차지하였고, 금상은 노부부의 사랑을 담은 '그가 영어를 배우는 이유는'의 이영은씨와 딸이 엄마 만나러 가는 길의 설레임을 영상화한 '엄마 보고 싶다'의 강진성씨가 수상했다. 

은상은 '아빠먼저, 아이사랑'의 김영관씨, '농인 부부의 가족사랑 이야기'의 황혜진씨,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의 최지윤씨가 각각 수상했고, 대상을 포함한 총 41명의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품이 지급된다.

가족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으며 가족들이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직접 영상을 찍고 편집해야 하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응모된 작품은 현재 동부화재 온라인캠페인 사이트인 '가족사랑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동부화재 가족사랑 사이트에서는 가족에게 미처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먼저 표현할 수 있는 '가족사랑 마음우체통', '가족사랑 지수테스트', '가족사랑 고민상담소' 등 가족사랑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족간 사랑이 더 커지길 바라고, 앞으로도 가족사랑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가족사랑 전도사'의 역할을 꾸준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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