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9월 이후 전국 재개발 분양물량이 1만6000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8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9월 이후 연말까지 전국에서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분양될 물량은 29곳 총 1만6370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7곳, 총 6626가구)보다 약 2.5배 늘어난 규모다.
수도권에서는 전체의 71.4%인 1만1687가구가 공급된다. 비수도권 공급물량은 4683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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