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8일 김경환 차관 주재로 '한국형 스마트시티(K-스마트시티) 수출추진단' 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K-스마트시티 수출추진단은 국토부 1차관이 단장이며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LX), 한국전력 등이 참여한다.
김경환 차관은 이날 회의에서 쿠웨이트와 볼리비아 등 한국의 신도시 개발사업 수주가 가시화한 국가의 사업에는 스마트시티 요소기술이 최대한 포함되도록 협의하고 스마트시티 홍보를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 수출추진단을 통한 스마트시티 분야 국내외 정보공유를 강화할 것"이라며 "연내 스마트시티 해외진출 성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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