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양우건설이 고림지구 내 두번째로 분양한 '양우내안애 2차 에듀퍼스트'가 2순위 무통장 청약에서 집주인을 가리게 됐다. 

   
▲ 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단지는 1097가구 모집에 69명만이 청약에 나서 평균 0.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자료참조=아파트투유.

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단지는 1097가구 모집에 69명만이 청약에 나서 평균 0.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 주택형이 63~84㎡ 중소형 평면으로만 공급된 단지는 모든 평면에서 0.1의 경쟁률을 넘기지 못했다.

63㎡는 특화평면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33명만 청약을 신청해 평균 0.0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해 11월 분양한 1차 역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0.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흥행에 실패한 바 있다. 이 단지는 최근 들어 분양 완판에 성공한 만큼 2차 역시 완판까지 다소 고전이 점쳐지고 있다. 

2순위 무통장 청약은 거주지와 주택보유를 따지지 않고 신청금 100만원 납부 후에 아파트투유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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