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타겟의 썸(SUM)타는 우리체크 출시 7개월만 60만좌 돌파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우리카드의 '썸(SUM)타는 우리체크'가 출시 7개월여 만에 60만좌를 넘어섰다.

   
▲ 우리카드는 12일 '썸(SUM)타는 우리체크'가 출시 7개월여 만에 60만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우리카드


우리카드는 12일 '썸(SUM)타는 우리체크'가 출시 7개월여 만에 60만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우리카드가 야심차게 출시했던 썸(SUM)타는 우리체크는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발급수 60만장을 돌파했다. 한편, 작년 12월에 출시된 프리미엄 체크카드인 '그랑블루 체크' 카드는 출시 8개월 만인 지난달 1만장을 돌파한 바 있다. 

썸(SUM)타는 우리체크카드는 우리카드의 주력 체크카드 상품으로 주사용 고객인 2~30대의 니즈를 정확하게 짚어 국내외의 혜택을 모두 담아낸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는 평가다. 또 그랑블루 체크카드가 특별한 마케팅활동 없이 월평균 1000좌 이상 꾸준히 발급돼 8개월 만에 1만좌를 돌파한 것은 업계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다.

썸(SUM)타는 우리 체크카드는 체크카드의 주요 타겟인 20~30대가 선호하는 국내와 해외 혜택을 한 장에 담아낸 상품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해외이용 수수료 면제와 해외 이용금액의 1~2%를 결제일에 입금해주는 캐시백 서비스로 유학이나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대학생, 해외여행이나 출장이 빈번한 고객, 해외직구족 등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더해 G마켓·옥션 10% 할인, 스타벅스 20% 할인, 파리바게트·배스킨라빈스·던킨도너츠 10% 할인,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10% 할인, YBM시사·파고다, 해커스 어학원 10% 할인, 전국 시내버스·지하철 2000원 할인, 휴대전화 요금 3000원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그랑블루 체크카드는 '업계 최초의 프리미엄 체크카드'로 관심을 받아왔다. 연회비는 10만원이지만, 프리미엄 신용카드의 대표 서비스였던 P.P.카드를 체크카드 최초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국내선 동반자 1인 왕복항공권, 10만원 상당 외식이용권, CJONE 포인트 10만점, 롯데시네마 관람권 11매,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8만원, SK주유소·홈플러스 바우처카드 8만원, 롯데면세점 선불카드 9만원 교환 쿠폰 등 7가지 기프트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하여 마스타카드 브랜드를 선택할 경우 10만원대 카드로는 아시아 최초로 월드등급 서비스가 제공되는 등 오히려 동일한 등급에서는 신용카드 이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더해 0.3%~1.0%의 모아포인트 적립, 해외 데이터로밍 1일 무료 이용, 국내 특급호텔 및 공항 발렛파킹 서비스, 제주도 렌터카 24시간 무료이용, 고급 자전거 무료세척 서비스, 치킨·10% 할인 혜택 등 다양한 여행·생활 혜택이 제공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썸(SUM)타는 우리체크와 그랑블루 체크는 끊임없이 시장을 관찰하고 새로운 실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우리카드의 도전정신이 투영된 결과물로 앞으로도 체크카드의 2차 성장을 주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