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주제 따라 맞춤형 컨설팅 제공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서울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서울 평생교육 컨설팅 서비스 제공사업 지원기관으로 뽑혔다.

   


13일 서울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서울특별시 평생교육진흥원 주관 '2016년 2차 서울 평생교육 컨설팅 서비스 제공사업' 지원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은 지역 평생교육기관의 역량강화를 위해 관내 25개 자치구와 평생교육기관 중에서 심사를 통해 지원기관을 선정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2차 사업에서는 서울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을 비롯해 광진구청, 도봉구청, 서초구청 등이 선정됐다.

지원기관으로 선정되면 서울시의 평생교육 전문 컨설팅 위원단이 각 기관별 컨설팅 희망주제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컨설팅에서는 지역특성 분석, 지역주민 요구 파악 등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평생교육사업 아이디어가 제시된다. 

서울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으로서 지역사회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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