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광성 기자]기상청은 추석 연휴 첫날이 14일 아침 전국 대부분 지역에 안개 끼는 곳이 있어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추석 당일에는 제주와 일부 남부 지역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보름달을 볼 수 있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추석 연휴 동안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고, 14일 중부내륙과 경북 북구 내륙 지역에 소나기가 지나간다.

   
▲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추석 연휴 동안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고, 14일 중부내륙과 경북 북구 내륙 지역에 소나기가 지나간다./ 기상청

추석연휴 첫날은 안개로 인해 운전하는데 다소 불편할 예상이다. 날씨는 아침 기온 서울 21도, 춘천 19, 대전 20, 대구 19, 광주 21, 부산 20도 비교적 낮을 것이다.

15일은 구름만 끼는 가운데 전국 대부분 무난한 날씨가 예상된다. 서울 낮 최고 기온은 29도, 춘천 28, 대전 29, 대구 28, 부산 27, 광주 29도로 다소 높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기상청은 연휴 막바지로 갈수록 기온이 떨어져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인다. 추석이 끝난 20일부터는 낮 기온 25도까지 내려간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 바다에서 최고 3m로 높다. 서해는 0.5~1.0m, 동해 1.0~2.0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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