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영 기자]청와대 비서관들이 새얼굴로 대거 교체됐다.

박근혜대통령은 13일 뉴미디어비서관에 최형우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를 임명했다.
국정과제 비서관에는 이련주 전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 공석중인 문체비서관에는 이형환 중앙대 전통예술학부 교수가 각각 발령됐다.
 
최뉴디미어 비서관은 다음과 야후 등 포털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인터넷마케팅협회 회장을 지내는 등 인터넷과 포털 전문가이다. 학자시절부터 거대 문자및 영상뉴스를 유통하는 거대포털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강조해왔다.
 
이련주 비서관은 행시 32회로 국무총리 의전비서관, 국무조정실 개발협력정책관과 경제조정실장을 지냈다.
신임 이 문체비서관은 중요무형문화재 16호인 거문고 산조 이수자이다. 동국대 교수와 한국문화정책학회 부회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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