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브래드 피트(53)와 앤젤리나 졸리(41) 커플이 파경을 맞은 가운데, 과거 졸리가 유방 절제술을 받을 사실이 회자되고 있다.

   
▲ 사진=영화 솔트 스틸컷

지난 2013년 5월 안젤리나 졸리는 뉴욕타임즈에 ‘나의 의학적 선택’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유방 절제술을 받았던 사실을 털어놨다. 칼럼에서 졸리는 자신의 모친이 10여년 동안 항암 투병을 했고, 결국 56세에 사망한 사실을 전했다. 그녀는 “나의 어머니와 같은 운명을 피하고 싶었다”며 유방 절제술 사실을 전했다.

졸리는 “유방을 절제한다는 결정이 쉽지 않다는 것을 다른 여성들에게 말하자고 이 글을 쓴다"라며 "하지만 내가 내린 결정으로 나는 지금 매우 행복하다"고 이후 속내를 고백했다.

이어 졸리는 “유방암 발병 확률은 87%에서 5% 이하로 떨어졌다. 이제 내 아이들에게 유방암으로 엄마를 잃을지 모른다는 걱정을 할 필요가 없음을 말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졸리는 “아이들은 유방암으로 엄마를 잃을 두려움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 내 결정을 지지해준 브래드 피트를 만난 것은 행운이며, 우리 가족을 위해 옳은 일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피트의 동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2013년 52㎏였던 졸리의 몸무게는 유방 절제수술 등을 받은 후 35kg까지 급감하면서 우려를 샀다. 당시 졸리의 유방 절제술이 알려지자 지나친 ‘건강 염려증’이 아니냐는 비아냥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이번 이혼 소송 이유에 대해서도 졸리의 법률대리인은 “가족의 건강을 위한 결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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