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광성 기자] 최근 포도의 30배에 가까운 안토시아닌이 함유된 블루베리가 효능이 시력에 뿐만 아니라 성인병 예방, 다이어트, 노화 방지 등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인터넷 사이트에 '블루베리 효능'에 관한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글에 따르면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10대 장수식품으로 알려진 블루베리는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망막이 쇠퇴하면서 나타나는 질환을 막아주는 등 시력보호에 효과 있다.

   
▲ 최근 포도의 30배에 가까운 안토시아닌이 함유된 블루베리가 효능이 시력에 뿐만 아니라 성인병 예방, 다이어트, 노화 방지 등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 롯데마트 제공

블루베리는 피를 맑게 하여 심장질환과 뇌졸중 위험을 감소시켜주며 비타민 A, E가 함유되어 있어 심장병과 당뇨병 예방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블루베리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은 황산 화력이 뛰어나 뇌세포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안토시아닌은 자외선, 외부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지켜 광노화 예방 효과도 있다.

블루베리는 저열량 식품으로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으며, 소장에서 당과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시켜 장에 생기는 유해물질을 차단해 대장암을 예방한다.

'신이 내린 보랏빛 선물'이라 불리는 블루베리는 북아메리카에서 자라며 포도와 비슷한 모습이다.

한편 다양한 요리 레시피에 따르면 블루베리크림치즈샌드위치는 팬에 구운 치아바타에 칼집을 내고 크림치즈와 라즈베리 잼을 넣고 에멘탈치즈와 블루베리를 넣어 먹으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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