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송금서비스‧톡톡매거진 등 신규서비스 지속 추가
[미디어펜=이원우 기자]우리은행이 출시한 메신저 서비스 '위비톡' 가입자 수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금융권 최초 모바일 메신저인 '위비톡' 총가입자 수가 200만 명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 금융권 최초 모바일 메신저인 '위비톡' 총가입자수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 /우리은행
 
지난 1월 출시된 위비톡은 위비뱅크-위비마켓-위비멤버스 등 우리은행의 생활금융플랫폼을 상호연결하는 중심적인 서비스, 메시지회수 등 차별화된 메신저기능, 금융‧부동산‧환율‧생활 등 다양한 제휴 콘텐츠, 간편송금‧환전‧예적금 등의 금융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그 밖에 위비톡 내 각종 친목모임이나 동호회 등 단체활동을 지원하는 그룹형 소셜 네트워크서비스(SNS)인 '클럽'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지난 9일 우리은행은 위비클럽 청년희망재단 멘토링서비스, 취업정보서비스 등을 원활하게 제공하기 위해 청년희망재단과 '청년일자리 창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경제‧생활 등 다양한 콘텐츠 외에도 환전, 간편송금, 예적금 가입 등의 금융거래까지 하나의 앱에서 할 수 있는 게 위비톡의 장점"이라면서 "향후 위비톡 PC버전, 위비마켓 내 위비톡을 이용한 판매자와 구매자간 상담서비스 등 편리한 기능을 계속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위비톡 200만 고객 돌파 기념 이벤트를 10월말까지 진행한다.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 위비톡과 위비뱅크 리뷰를 작성한 뒤 위비뱅크 또는 스마트뱅킹(원터치개인) 이벤트란에 이름을 남기면 자동응모 된다. 오는 11월 11일 위비톡 공지사항에서 당첨자를 발표해 삼성 NEW기어VR(10명), 죠스 치즈떡볶이쿠폰(100명)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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