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박 대통령은 22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지진을 계기로 우리의 지진 대응 체계에 대해서 문제가 지적되거나 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뜯어고친다는 각오로 새롭게 개편해야 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그동안 우리나라가 지진 안전지대라고 인식을 해온 탓에 지진 대응과 관련해 여러 가지 미흡한 점이 있었다는 것이 이번에 확인이 됐다”면서 “특히 긴급재난문자 등 재난정보 전파체계가 빠르고 실제 도움이 되도록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 박 대통령은 22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지진을 계기로 우리의 지진 대응 체계에 대해서 문제가 지적되거나 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뜯어고친다는 각오로 새롭게 개편해야 하겠다”고 밝혔다./청와대

또 “부족한 지진 대응 훈련과 공공·민간시설 내진대책 등에 대해 전문가 및 부처합동TF를 중심으로 근본 대책을 수립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월요일 또다시 경주에서 규모 4.5의 여진이 발생했다. 그저께 경주에 가서 현장을 점검하고 왔는데 지진 피해 조사와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주기 바라고, 앞으로도 여진이 계속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관계 수석실과 부처에서는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태세를 유지해서 국민안전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