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인증패 인증샷 올리면 추첨 통해 영화예매권 증정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농심은 신라면 30주년을 맞아 전국에 신라면을 사용하는 식당을 찾아 ‘신라면 인증패’를 증정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 농심은 신라면 30주년을 맞아 전국에 신라면을 사용하는 식당을 찾아 ‘신라면 인증패’를 증정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농심


농심은 신라면을 사용하는 식당을 소비자가 자연스럽게 알게 함으로써 분식점과 소규모 음식점 매출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농심은 오는 31일까지 신라면을 애용하고 있는 전국의 식당과 고속도로 휴게소를 방문해 인증패를 증정할 계획이다. 또 일반 소비자들이 식당 안에 부착된 인증패를 찍어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앞서 농심은 지난 20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유명 라면 맛집 신계치를 찾아 인증패를 증정했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인증패가 식당을 찾는 고객들에게 신뢰와 안심을 주는 긍정적인 신호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