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자매결연 이후 정기적 자원 봉사·후원 추진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DGB생명이 자매결연 보육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DGB생명은 지난 21일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해관재단 좋은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DGB생명


DGB생명은 지난 21일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해관재단 좋은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918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아동복지시설로 0세부터 18세까지의 아동 80여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좋은집은 DGB생명 봉사단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아이들을 돌보고, 오케스트라 레슨비 후원 등 재정 지원을 실시하는 곳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DGB생명 임직원 10여명은 가을맞이 보육원 청소와 화단 정리를 실시하고, 보육 교사를 도와 영아 보육을 지원하는 한편, 외부활동이 가능한 연령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텃밭 가꾸기 활동 등을 진행했다.

김성용 자산운용본부장은 "우리 직원들의 작은 노력이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는데 미력하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곳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친형·친누나처럼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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