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개천절 연휴 첫날인 1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 정체구간이 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0분 기준 전국 주요 고속도로 282.7㎞ 구간에서 답답한 차량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이날 지방방향 정체는 오후 9~10시께 해소될 전망이다. 서울방향은 오후 5~6시께 절정에 달한 뒤 오후 10시께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496만대의 차량이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평소 주말보다 7.3% 증가한 수치다.
연휴 둘째날인 2일은 평소 휴일보다 16% 많은 457만대, 연휴 마지막 날이자 개천절인 3일에는 평소와 비슷한 431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전망이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