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3주 3연속 로또 1등 당첨자가 무더기 쏟아지면서 20억 아래로 떨어졌던 당첨금이 721회차에서 26억원대, 722회차에서 43억원대로 대박이 났다. 

10월의 첫 주말인 1일 제 722회차 나눔로또 추첨 결과 현재까지 나눔로또 1등 당첨자 총 누주자 수는 4523명이 됐다. 718회차 1등 당첨자 17명 당첨금 9억원대, 719회차 1등 9명 당첨금 18억원대, 720차 1등 당첨자 14명 당첨금 12억원대에서 721회차는 1등 8명에 당첨금 26억원대, 722회차 1등 4명 43억원대로 오랜만에 40억 이상 잭팟이 터졌다.

나눔로또 718회차 17명, 719회차 9명, 720회차 14명, 721회차 8명 등 1등 당첨자가 무더기로 나오면서 4주만에 로또 1등 당첨자 수는 48명이 됐지만 722회차에서 4명이 나오면서 나눔 로또 총 당첨자수는 4523명이 됐다.

   
▲ 722회차 로또 당첨번호. /나눔로또 캡쳐


지금까지 나눔로또 1등 최고 당첨금은 407억2295만9400원이었고 최저 당첨금은 4억593만9950원이었다. 최고 1등 당첨금과 최저 당첨금 차이는 100배가 넘는다. 

로또 1등 당첨금은 718회차에 17명이 쏟아지면서 당첨금은 10억대 밑으로 떨어졌고 719회차에 9명이 나오면서 18억대를 기록했다. 720회차에도 14명이 나오면서 당첨금은 12억원대로 내려갔다. 721회차에서는 8명이 나오면서 당첨금은 26억551만원으로 뛰었다. 722회차에서는 4명이 나오면서 두 달 보름여만에 40억원대 당첨금이 나왔다.

  722회차 나눔로또 1등 당첨자의 선택유형은 4명 모두 자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722회차 1등 당첨 배출지역은 서울 1곳, 경기 1곳 전북 1곳이다. 경기 이천 한 슈퍼에서 1등 2명이 동시에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 로또 1등 당첨금을 살펴보면 711회차 7명 22억7741만 원, 712회차 4명 40억3448만 원, 713회차 9명 17억1472만 원, 714회차 7명 20억8513만 원, 715회차 26억551만 원, 716회차 12명 13억5875만 원, 717회차 6명 27억243만 원, 718회차 17명 9억2616만 원, 719회차 9명 18억7958만 원, 720회차 14명 12억3377만 원, 721회차 26억551만 원, 722회차 43억6542만 원 등이다.

한편 로또 1등 당첨자 중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은 미수령자를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3년 6명, 2014년 3명, 2015년 4명, 2016년 상반기 3명으로 1등 미수령자 당첨금만 총 294억21000만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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