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방송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 엄궁동 사건이 대중들의 이목을 모았다.

지난 1일 SBS 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자백과 고백 그리고 거짓말-엄궁동 2인조 사건의 진실' 편을 방송했다.

해당 방송에는 당시 시력장애 1급이었으나 정황을 무시당한 채 살인범으로 복역한 장 씨의 억울한 사연이 담겼다.

그는 21년 복역을 마친 후에도 자신이 시력장애 1급이라며 보름마다 억울함을 담은 편지를 작성하고 있다고.

또한 공범으로 지목된 최 씨가 “시인하고 나니 ‘공범이 있다. 장 씨 아니냐’ 이런 식으로 나왔다”라며 강제 자백의 분위기를 밝히기도 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