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10월의 둘째 주말인 8일 제 722회차 나눔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총 8명이 배출돼 현재까지 나눔로또 1등 당첨자 총 누적자 수는 4531명이 됐다. 9월 마지막주를 빼고 3주 연속 20억대 밑으로 떨어졌던 로또 1등 당첨금은 722회차를 포함 3주 연속 20억 이상을 기록했다. 

지난 718회차 1등 당첨자 17명 당첨금 9억원대, 719회차 1등 9명 당첨금 18억원대, 720차 1등 당첨자 14명 당첨금 12억원대였다. 721회차는 1등 8명 당첨금 26억원대, 722회차 1등 4명 43억원, 723회차 1등 8명 21억원을 기록했다.

나눔로또는 718회차 17명, 719회차 9명, 720회차 14명, 721회차 8명 등 1등 당첨자가 무더기로 나온데 힘 입어 723회차 8명을 포함 현재까지 나눔 로또 총 당첨자수는 4531명이 됐다.

   
▲ 로또 723회차 당첨번호과 선택유형. /나눔로또 홈페이지 캡쳐

지금까지 나눔로또 1등 최고 당첨금은 407억2295만9400원이었고 최저 당첨금은 4억593만9950원이었다. 최고 1등 당첨금과 최저 당첨금 차이는 100배가 넘는다. 

로또 1등 당첨금은 720회차에도 14명이 나오면서 당첨금은 12억원대로 내려갔다. 721회차에서는 8명이 나오면서 당첨금은 26억551만원으로 뛰었다. 722회차에서는 4명이 나오면서 두 달 보름여만에 40억원대 당첨금이 나왔다. 723회차에서도 8명이 나오면서 당첨금은 21억대를 기록했다. 

723회차 나눔로또 1등 당첨자 8명의 유형은 자동 3명, 반자동 1명, 수동 4명 등이었다. 723회차 1등 당첨 배출지역은 서울 4곳, 인천 1곳, 강원 1곳, 경북 2곳이다. 경북 울진 죽변 한 로또방에서는 1등 2명이 동시에 배출돼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 로또 1등 당첨금을 살펴보면 715회차 26억551만 원, 716회차 12명 13억5875만 원, 717회차 6명 27억243만 원, 718회차 17명 9억2616만 원, 719회차 9명 18억7958만 원, 720회차 14명 12억3377만 원, 721회차 26억551만 원, 722회차 43억6542만 원. 723회차 21억1436만원 등이다.

한편 로또 1등 당첨자 중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은 미수령자를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3년 6명, 2014년 3명, 2015년 4명, 2016년 상반기 3명으로 1등 미수령자 당첨금만 총 294억21000만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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