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출시되는 소득공제 장기펀드(이하 '소장펀드') 슬로건으로 '재테크와 세테크를 동시에~!'가 선정됐다.

금융투자협회는 '소장펀드 네이밍(별칭)·슬로건 공모'를 진행한 결과, 슬로건 부문에서 '재테크와 세테크를 동시에~!'를 출품한 김혜주씨(24세, 대학생)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김혜주씨는 "소장펀드는 펀드투자와 소득공제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더블테크 금융상품이므로 투자자들이 '득템'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박종수 금투협 회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소장펀드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금융투자업계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장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