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가고 있지만 해가 지면서 크게 달라지는 기온 차에 신경써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까지는 상공에 찬 공기가 머물면서 서울의 아침기온 10도까지 떨어지겠다. 모레부터는 차츰 평년 이맘때 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다.

오늘 현재 동해안 등 전국 일부 지역은 구름 많은 하늘 보이고 있다. 경상동해안은 내일 새벽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하겠다.

내일도 계속해서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종일 구름만 살짝 낄 것으로 보인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내륙에는 안개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 오전 기온 서울 인천 10도, 대구 부산 13도, 한낮 기온 서울 21도, 강릉 20도, 대구 부산 2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오늘과 내일 바다의 물결은 0.5~2.5m로 일겠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