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내일부터는 아침과 낮 기온 모두 오름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점점 기온이 오르면서 예년 이맘 때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다만 여전히 일교차는 10도 이상 벌어지는 만큼 이 점 유의해 체온조절 신경써야겠다. 

내일 전국이 맑겠지만 중부지방은 한때 미세먼지 농도 높을 가능성이 있어 공기가 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밤 현재 전국에 구름이 끼어있는 가운데 제주도 산간으로는 계속해서 건조경보가 발효 중이다. 

다만 주말 앞둔 내일 우리나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 대체로 맑겠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사이 일부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되면서 수도권 등 중서부지역은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일부 남부지역은 밤에 미세먼지 농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내일 오전 기온 서울 인천 11도 광주 대전 전주 13도 부산 대구 울산 16도가 예상되고, 한낮에는 서울 인천 23도 광주 대전 26도 등 전국 온화하겠다.

내일부터 기온은 점점 오를 전망이다. 주말인 모레도 오전 기온 서울 인천 13도 부산 대구 16도가 예상되고, 오후 한 낮에는 서울 25도 광주 26도가 전망된다.

내일과 주말인 모레 바다의 물결은 최대 2.5m로 일겠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