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건국대학교는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 61기 교육이 내년 1월말까지 진행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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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건국대 제공. |
서울 및 경기지역 대기업체 임원이나 중소기업체 CEO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과정은 지난 4일 경영관 VIP 강의실에서 제61기 입학식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61기는 내년 1월 31일까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은 대기업체 임원과 중소기업체 CEO들의 경영 능력을 극대화 시키고 성공적으로 기업경영을 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경영인의 밤 행사와 매월 총동문회 골프대회, 친선등산 등의 모임도 적극 운영되고 있다.
박갑주 주임 교수는 "갈수록 변화가 빠르고 환경이 불확실해지는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해 운영하고 있다"며 "CEO들에게 미래를 예측 할 수 있는 능력과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의 트렌드를 읽고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것에 교육 목표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영의 5대 핵심 키워드인 창조, 혁신, 전략, 스마트, 융·복합에 대한 내용을 실질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CEO과정"이라며 "33년간 4000여명의 CEO 동문들을 배출하여 기업, 정부, 국영 기업체 등 각계에 포진된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교수진으로는 ▲문국현 전 창조한국당 대표 ▲고승덕 변호사 ▲이금룡 코글로닷컴 회장 ▲김주권 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 원장 ▲박갑주 최고경영자과정 주임교수 ▲김우봉 전 건국대 부총장 ▲김태준 한국금융연구원장 ▲권영설 한경아카데미 원장 ▲이지훈 조선일보 워클리비즈 편집장 ▲신병철 스핑클그룹 대표 ▲최배근 건국대 교수 ▲이상용 방송인 ▲신창목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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