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15일 제 724회차 나눔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총 12명이 배출돼 현재까지 나눔로또 1등 당첨자 총 누적자 수는 4543명이 됐다. 로또 1등 당첨금은 721회차를 포함 3주 연속 20억 이상을 기록했으나 724회차에 1등 당첨자가 12명 무더기로 나오면서 당첨금은 14억대로 떨어졌다.
지금까지 나눔로또 1등 최고 당첨금은 407억2295만9400원이었고 최저 당첨금은 4억593만9950원이었다. 최고 1등 당첨금과 최저 당첨금 차이는 100배가 넘는다.
로또 1등 당첨금은 720회차에도 14명이 나오면서 당첨금은 12억원대로 내려갔다. 721회차에서는 8명이 나오면서 당첨금은 26억551만원으로 뛰었다. 722회차에서는 4명이 나오면서 두 달 보름여만에 40억원대 당첨금이 나왔다. 723회차에서도 8명이 나오면서 당첨금은 21억대를 기록했으나 724회차에서 12명이 쏟아져 20억 대 아래로 내려갔다.
724회차 나눔로또 1등 당첨자 12명의 선택유형은 자동 8명, 수동 4명이었다. 724회차 1등 당첨 배출지역은 서울 4곳, 경기 4곳, 충남 2곳, 전남 1곳, 경북 1곳이다. 서울은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4명의 1등 담첨자를 배출했다.
최근 로또 1등 당첨금을 살펴보면 715회차 26억551만 원, 716회차 12명 13억5875만 원, 717회차 6명 27억243만 원, 718회차 17명 9억2616만 원, 719회차 9명 18억7958만 원, 720회차 14명 12억3377만 원, 721회차 26억551만 원, 722회차 43억6542만 원. 723회차 21억1436만원, 724회차 14억2778만 원이다.
한편 로또 1등 당첨자 중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은 미수령자를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3년 6명, 2014년 3명, 2015년 4명, 2016년 상반기 3명으로 1등 미수령자 당첨금만 총 294억21000만 원에 이른다.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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