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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LH청약센터에 따르면 지난 18일 특별공급을 진행한 시흥은계 2블록은 총 538가구 모집에 273명의 당첨자가 나와 평균 51%의 소진률을 기록했다./자료참조=LH |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시흥은계 B2블록이 1순위 청약을 앞두고 특별공급분 절반 가까이가 일반분양으로 전환됐다.
19일 LH에 따르면 지난 18일 특별공급을 진행한 시흥은계 2블록은 총 538가구 모집에 273명의 당첨자가 나와 평균 51%의 소진률을 기록했다.
일반공급 물량은 당초 297가구에서 특별공급 이월분 265가구를 포함한 562가구로 늘어났다.
주택형별로는 74㎡가 256가구, 84㎡가 306가구로 확정됐다.
특별공급 전형 가운데 신혼부부 특공이 가장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신혼부부 특공은 117가구 모집에 105명의 당첨자가 나와 약 90%의 소진률을 나타냈다.
특히 신혼부부 전형(60가구) 74㎡의 경우 이번 특공에서 유일하게 접수자(68명)가 가구수를 초과해 인기를 끌었다.
이밖에 생애최초 전형도 167가구 모집에 120명의 당첨자를 배출하면서 72%의 높은 소진률을 기록했다.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일이다. 입주는 2019년 2월이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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