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복권에 당첨되고도 찾아가지 않은 ‘주인 잃은 당첨금’ 18억원의 만기가 곧 도래한다.  
 
   
나눔로또는 지난해 10월 31일 추첨한 제 674회에서 미수령된 1, 2등 당첨금이 약 18억6000만원이라고 최근 밝혔다.
 
1등 미수령 금액은 17억7000여만원이며, 2등 미수령 금액은 총 2건으로 각각 4900여만원이다. 당첨금 지급 만기일은 오는 11월 1일로 지급개시일인 10월 31일로부터 1년이 되는 시점이다.
 
1등 당첨자의 복권 구입 장소는 경남 하동군 진교면 진교리에 있는 복권판매점, 2등은 서울 중구 무학동, 경기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의 복권판매점이다.
 
지급 만기일이 지나도 찾아가지 않은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되고, 복권기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한편 제 725회 로또 당첨번호 조회는 22일 주말 밤 8시40분 이후 가능하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