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23일 오늘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전국의 낮 기온이 20도 아래로 떨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서울의 낮 기온 17도 등 쌀쌀하겠다. 여기에 해안지역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내륙으로도 바람이 불면서 체감하는 온도는 더 낮겠다.
오늘 아침 현재 전국에 구름이 끼어있는 하늘 보이는 가운데 제주도에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다. 특히나 강원 높은 산간에서는 아침부터 낮 사이 비가 진눈깨비로 바뀌어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오늘도 제주와 동해안지역에 비가 내린다. 제주도는 오늘 아침까지,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 경북내륙은 낮까지 비가 오겠다.
오늘까지 예상강수량 강원영동에 최대 40㎜, 경북동해안에 최대 20㎜, 경북내륙과 경남동해안, 제주도는 최대 5mm정도 되겠다.
오늘 아침기온 서울 14도 부산 17도가 예상되고, 한 낮에는 서울 17도 청주 14도 대구 부산 16도 등 어제보다 낮겠다. 모레는 오전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낮아진다.
오늘 동해와 남해 일부 해상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최대 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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