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늘은 서해안과 일부 중부내륙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시간당 최대 20㎜ 정도의 강한 비가 예상되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 현재 서해안지역을 지나고 있는 구름은 점차 그 양이 늘어나 차츰 흐려지면서 비가 오고 있다.

오늘 아침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권에 들면서 중부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됐는데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오늘 예상강수량 중부와 전북, 경북북부에 최대 50㎜, 그 밖의 남부에 최대 20㎜ 가량이 되겠다. 오후에는 모두 그치겠고 제주도는 오후 한때 비가 오겠다.

오늘 오전 기온 서울 11도, 광주 대전 15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다. 한낮에는 서울 인천 21도, 부산 대구 울산 22도까지 오르겠지만, 춘천 강릉 16도까지 떨어지겠다.

내일 수요일은 전남남해안과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릴 전망이다. 서울의 오후 기온 19도, 광주 20도, 대구 21도 예상된다.

오늘 서해중부먼바다를 중심으로는 최대 4m의 거센 물결이 일겠는데 오늘 아침 현재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서해상과 남해상을 중심으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치는 곳이 있겠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