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광성 기자] 클레이핑거는 국내 스타트업 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한 'Safary Start up Berlin'에서 클레이 교육 앱 'Shape it'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 클레이핑거는 국내 스타트업 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한 ‘Safary Start up Berlin’에서 클레이 교육 앱 ‘Shape it’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사진=클레이핑거스


지난 13일부터 베를린에서 열린 'Safary Start up Berlin'행사는 선정된 스타트업 업체들이 베를린의 주요 벤처캐피탈, 엑셀러레이터 등을 방문해 비즈니스 협업 파트너를 만나고, 기술 교류를 하며 투자 유치를 성공시키는 다양한 이벤트들로 구성됐다. 

클레이핑거스는 이 행사를 통해 2개의 투자사 및 2개의 엑셀러레이팅 업체와 미팅을 가졌으며 'Shape it'의 글로벌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다음 단계에 대한 상담을 이어가기로 했다. 

행사 마지막 날 열린 'BETA PITCHING DAY'에서 클레이핑거스는 피칭 시간을 가지고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했다.

석희영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클레이라는 재료에 대해 즐겁게 반응했다"며 "특히 아이들의 창의력 활동과 다양한 즐거움을 위해 클레이에 접목한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로 클레이 시장을 새롭게 혁신해 클레이 시장의 레고와 같은 존재가 될 것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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