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 조항일 기자]효성이 경기도 의왕시 백운밸리에 조성 중인 친환경 브랜드타운에서 노른자위 단지로 손꼽힌 C1블록의 1순위 분양에서 전용 71㎡와 84.94㎡ 등 2개 중소형이 인기몰이할 전망이다.
25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의왕백운 효성 해링턴플레이스' C1블록의 특별청약 결과, 전용 71㎡형이 100% 당첨자를 배출하는 등 인기를 독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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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의왕백운 효성 해링턴플레이스' C1블록의 특별청약 결과, 전용 71㎡형이 100% 당첨자를 배출, 인기를 독차지했다./아파트투유, 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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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형이 포함된 전용 114㎡형과 전용 84.94㎡형의 소진율은 각각 83%와 82% 등으로 뒤를 이으면서 1순위 청약에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전체 소진율은 평균 79%로 직전 C1블록과 같았다. C1블록의 1순위 청약률이 79 대 1로 3개군 가운데 가장 높았던 점을 감안할 때 C2의 1순위 경쟁률도 C1에 버금갈 것으로 보인다.
C1블록의 공급세대수(534가구)가 C1에 비해 3배에 달하고 단지 내 쾌적성이 C2블록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점을 감안할 때 C1블록의 청약경쟁률은 40 대 1안팎이 될 전망이다.
효성의 '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이번 C1블록을 포함 모두 2480가구분에 달한다.
한편 효성 의왕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C1블록은 특별공급 미달분 35가구가 일반분양분으로 넘어감에 따라 모두 404가구에 대해 아파트투유에서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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