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밤샘토론28일 밤 12306·4 지방선거의 쟁점과 변수들을 진단한다.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 민주당 최재성 의원, 새정치연합 김성식 공동위원장, 이영조 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정연정 배재대 교수 등 6명이 토론에 나선다.
야권에서는 엇갈리는 셈법 속에 야권연대성사 여부가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새정치연합이 기초선거 무공천이라는 승부수를 띄우고 민주당을 연일 압박, 정치적 명분경쟁에 돌입하면서 민주당의 최후 선택이 주목되고 있다.
 
여권도 친박 주류가 청와대와 물밑교감을 통해 특정 후보를 지원한다는 이른바 박심(朴心) 논란중진 차출론이 불거지면서 표면화되는 갈등을 어떻게 수습할지도 과제다.
 
이와 함께 선거 초반부터 정권 견제’ ‘지방정부 심판’ ‘낡은 정치 심판‘33색의 심판론을 내걸고 프레임 전쟁에 나선 3당의 선거 전략을 비교 분석한다. 지지율 60%에 육박하는 현 정부의 심판론이 과연 효과가 있을지, 무엇이 새 정치고 무엇이 낡은 정치인지도 따져본다.
 
이석기 의원 유죄판결, 통합진보당 정당해산 심판 등 종북 변수가 지방선거에 미칠 영향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