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광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부터 전국 7개 권역에서 ‘경제사절단 참가기업 지역간담회’를 연다. 

산업부는 경기도 수원을 시작으로 그간 정상외교 경제사절단에 동행해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가한 기업에 후속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애로 사항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간담회는 수원에 이어 서울 1차, 전주, 원주, 서울 2차, 대전, 대구, 부산 등에서 차례로 개최한다.

수원 간담회에서는 대모엔지니어링, 한글과컴퓨터, 에코시스 등 경제사절단 참여기업이 참석했다. 코트라는 간담회에서 후속 사절단 파견, 유력 바이어 초청 상담회 등 추가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이어 해외진출 성공기업 멘토단의 일원인 이퓨쳐, 신동에너콤 등 멘토기업이 참가해 경제사절단 활용 노하우를 토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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