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광성 기자] 한국타이어가 유렵 트레일러 업체인 슈미츠 카고불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27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슈미츠 카고불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늘리는 한편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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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타이어가 유렵 트레일러 업체인 슈미츠 카고불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사진=한국타이어 |
한국타이어가 공급하는 제품은 유럽 시장 주력 상품인 '이큐브 맥스(e-cube MAX)', '스마트워크(SmartWork)' 등이다. 이큐브 맥스는 연비성능을 크게 향상시킨 장거리 운행과 다양한 주행 조건에 최적화된 상품이다.
2013년 슈미츠 카고불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기 시작한 한국타이어는 앞으로 총 16개 규격을 공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슈미츠 카고불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함으로써 유럽 트럭·버스용 타이어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의 위상을 이어나가는 동시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슈미츠 카고불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공동 브랜드를 개발해 운영하는 등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높여 나갈 전망이다.
[미디어펜=정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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