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국내 초고층 랜드마크 건설의 주역,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세종시 아파트분양사상 역대 최고 경쟁률에 도전한다.

세종시 4-1생활권 M1블록과 L2블록에 분양하는 '캐슬&파밀리에 디아트'가 그 주인공으로 평균 분양가 910만원 안팎으로 탁월한 금강조망권과 교육환경이 돋보인다.

   
▲ 세종 캐슬&파밀리에 디아트 조감도./사진=신동아건설 제공.

27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에 따르면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함께 건설하는  '캐슬&파밀리에 디아트'의 분양가를 심의한 결과, M1블록과 L2블록이 각각 3.3㎡당 910만원 이하, 915만원 이하로 책정됐다. 

앞서 4-1생활권 마수걸이 분양에 나선 '세종 4-1생활권 P2구역 리슈빌수자인'이 3.3㎡당 전체 평균 905만원이 책정된 것을 감안하면 적정 수준이다. 

리슈빌수자인은 '착한분양가'를 앞세워 1순위 청약에서 평균 323대 1의 경쟁률로 세종시 역대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종전 세종시 최고 경쟁률은 지난 7월 3-2생활권에 분양한 '신동아 파밀리에 4차'(201.7대 1)였다.  

'캐슬&파밀리에 디아트'는 4-1생활권 최고의 금강 조망권 단지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세종시 역대 최고의 청약경쟁률이 점쳐진다.

금강변에 교육환경이 탁월하다. 초등학교(예정)를 비롯해 초·중·고교가 모두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L2블록 바로 앞으로 진주유치원(예정)도 위치해 유치원부터 초·중·고교까지 도보 통학이 가능한 원스톱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M1블록은 지하 2층∼지상 29층, 17개동, 전용 84∼197㎡ 1111가구다. L2블록은 지하 2층∼지상 18층, 14개동, 전용 51∼84㎡ 592가구로 구성된다. 총 1703가구가 공급된다.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의 견본주택은 오는 28일 세종시 대평동 264-1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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