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29일 제 726회차 나눔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는 총 14명이 배출돼 현재까지 나눔로또 1등 당첨자 총 누적자 수는 4568명이 됐다.로
로또 1등 당첨금은 721회차를 포함 3주 연속 20억 이상을 기록했다. 724회차 1등 당첨자 12명, 725회차 11명에 이어 726회차 14명으로 3주 연속 1등 당첨자가 10명 이상 무더기로 배출돼면서 당첨금은 10억원대로 떨어졌다.
지금까지 나눔로또 1등 최고 당첨금은 407억2295만9400원이었고 최저 당첨금은 4억593만9950원이었다. 최고 1등 당첨금과 최저 당첨금 차이는 100배가 넘는다.
|
|
|
▲ 726회차 나눔로또 당첨번호 당첨금. /나눔로또 홈페이지 캡쳐 |
726회차 나눔로또 1등 당첨자 14명의 선택유형은 자동 7명, 수동 5명, 반자동 2명이었다.
726회차 1등 당첨 배출지역은 서울 6곳, 경북 2곳, 대구 1곳, 인천 1곳, 광주 1곳, 충북 1곳, 충남 1곳, 경남 1곳이다. 725회차에서 2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왔던 서울은 6명이 대박행운을 잡았다. 반면 2주 연속 4명을 배출하며 기세를 올렸던 경기는 726회차에서 한명도 배출하지 못했다.
최근 로또 1등 당첨금을 살펴보면 715회차 26억551만 원, 716회차 12명 13억5875만 원, 717회차 6명 27억243만 원, 718회차 17명 9억2616만 원, 719회차 9명 18억7958만 원, 720회차 14명 12억3377만 원, 721회차 26억551만 원, 722회차 43억6542만 원. 723회차 21억1436만원, 724회차 14억2778만 원, 725회차 15억7921만 원, 726회차 11억6000만 원 이다.
한편 로또 1등 당첨자 중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은 미수령자를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3년 6명, 2014년 3명, 2015년 4명, 2016년 상반기 3명으로 1등 미수령자 당첨금만 총 294억21000만 원에 이른다.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